제목 | 똥매너 개많습니다. | ||
---|---|---|---|
닉네임 | 김세경 | 작성일 | 2023-08-28 |
내용 |
관리업체의 문제도 있겠지만 해수욕장 바로옆의 캠핑장이다 보니 사람들 주차샤워 편하게하려고 캠핑안하고 주차샤워만 하고 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사람들 대부분이 자기주차해놓은곳 가깝게 다니려고 다른사람이 점유중인 사이트를 그냥 아무렇지않게 가로질러 다닙니다. 캠핑장 사이트는 외부에 노출이 되있을뿐이지 숙박시설의 룸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1박2일간 빌린 공간을 지들 다니는길 가깝게 가려고 가로질러다니는 인간들 진~짜 많습니다. 특히 공용주차장 근처 사이트는 이게 내가 통로에 텐트를 설치하고있는건지 헷갈릴정돕니다. 심지어 제가 한두번 둘러서가라고 얘기하면 "오우~예민하시네" << 이러고 둘러가거나 "여기 텐트가 바로 앞이라서요" << 이러면서 그냥 뭐를 잘못한건지도 모르고 그냥 쌩까고 질러 갑니다. 돌아서 가는 길이 없으면 이해라도 할텐데 가는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편하게 이동하려고 다른이용객의 사이트를 가로질러 다니면서 해당 피해사이트 사용자를 옹졸한 사람처럼 만드는 멘트까지,,, 애들은 몰라서 그렇다 치지만 어른들은 안그래야죠,,, 어른도 몰랐다 하면 이글보고 반성좀 하시길!! 어디동네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지만 여름철은 이 캠핑장 진짜 답없는 캠핑장인듯합니다. 아이 데리고 막바지 휴가 즐겁게 보내려다 열만 받고갑니다. 하루빨리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
이전글 | 8월5일 글쓰신분 보세요 ㅎ |
---|---|
다음글 | 여긴 직원들이 갑이고 이용객은 을인가요? |